지역경제 부양·친환경 에너지 선도 기대
300억원 규모 발전소 주변 지원 사업 포함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8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현대화 사업에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용유발효과 약 1만명, 생산유발효과 약 2조5000억원, 지역경제 부양효과 약 2000억원이 기대된다.
또 약 300억원 규모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도 포함돼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현대화된 발전소는 최신 환경설비를 적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발전소 건물을 공원화 및 랜드마크화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발전소 현대화 사업은 고양 시민 채용 확대와 함께 '2030년까지 3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도시와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