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남동경협)는 27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남동경협은 올해 △무료 출퇴근 통근버스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RE100 인식조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원 △유휴 원부자재 거래소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초청해 남동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동산단 기업이 인천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신시장 개척과 업종 전환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