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엘로-더브레드블루, 기능성 소재 활용 비건식품 공동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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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진 더브레드블루 대표(왼쪽)와 공민지 슈엘로 대표가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비건식품 공동 개발 업무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슈엘로(대표 공민지)와 프리미엄 비건 베이커리 전문 기업 더브레드블루(대표 문동진)가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비건식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자연주의적 성분, 첨단 기술력 조화를 통한 제품개발 노하우와 비건 베이커리 제품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비건식품을 공동 개발하고, 생산·유통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문동진 더브레드블루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평소 관심과 고민이 많던 베이커리 이외 식품 영역으로 확장을 도모하게 되어 기쁘며, 향후 더 맛있고 가치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고객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민지 슈엘로 대표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헬스&뷰티 브랜드로서, 혁신적 업사이클 친환경 패키지와 과학적 배합을 무기로 글로벌 웰니스 시장 안에서 독보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슈엘로가 비건 뷰티 분야 강자로 자리매김한 동시에 비건 빵 브랜드 더브레드블루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뷰티와 푸드를 융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슈엘로는 과학적 배합과 압도적인 효과로 글로벌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비건 뷰티 브랜드로, 글로벌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와 '일상 속 이로운 습관'을 모토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혁신 헬스&뷰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슈엘로와 더브레드블루가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발휘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브레드블루는 비건 베이커리와 기능성 케어푸드를 연구·개발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국내 비건베이커리 최초 HACCP 인증을 취득하고 대체식품 개발을 위한 비건소재 연구소도 직영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통밀식빵과 통밀발효종빵은 비건고객뿐 아니라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건베이커리 대중화를 이뤄내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자사몰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과 새벽배송 채널에 납품 판매되고 있다. 더브레드블루는 2022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계획하고 있는 시리즈 A 투자유치를 통해 R&D에 적극 투자해 자체 기술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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