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티 소프트웨어, 한국 지사 설립...투자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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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 소프트웨어가 사업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 법인 (주)아이스티소프트웨어 코리아(이하 ITS 코리아)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ITS 코리아의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38, 진학회관 빌딩 601호에 위치하며, 응웬 탄 흐엉(Nguyen Thanh Huong) 지사장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법인 설립은 Icetea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한국 IT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법률 및 규정에 맞춰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ITS 코리아는 AI, 딥러닝, 웹/앱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핵심 분야에서 Icetea소프트웨어 본사와 발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DeFi, 암호화폐, Metaverse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여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ITS 코리아의 모회사인 아이스티 소프트웨어는 현재 500명 이상의 숙련된 베트남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Viettel, Wooribank, LG, Samsung, FPT Software 등 대형 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도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ITS 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이 IT 산업의 복잡한 요구사항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IT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ITS 코리아는 한국의 신속한 업무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기업의 강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동시에 ISO 9001 및 27001 등의 국제 인증 기준을 준수하며 철저한 프로세스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품질과 신속한 완수를 보장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ITS 코리아는 한국 IT 시장의 특성에 최적화된 현지화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Icetea 소프트웨어의 대표자인 호아 반 량(Hoa Van Luong)은 “ITS 코리아의 설립은 당사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아이스티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사가 쌓아온 탄탄한 경험과 응웬 탄 흐엉(Nguyen Thanh Huong)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ITS 코리아가 단순히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이어 “끊임없는 혁신, 풍부한 전문성과 높은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베트남 IT 아웃소싱을 희망하는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겠다”라며 “ITS 코리아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아이스티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소싱회사이다. 미국, 유럽, 일본,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기업들을 지원하며 각 국가별 요구 사항에 맞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아이스티 소프트웨어는 웹/앱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AI 개발, Web3 및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강점으로 삼아 여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많은 기업이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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