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서아프리카 베냉 정부에 63억 규모 말라리아 진단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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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말라리아 진단 장비 마이랩 MAL(사진=마이랩)

노을이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에 3년간 총 63억원 규모의 마이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의 첫 대규모 공공조달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노을은 베냉 정부에 인공지능(AI) 기반 말라리아 솔루션 '마이랩 MAL'을 3년간 219대 이상 납품한다. 절차는 베냉 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대리점을 통해 현지에 공급한다. 계약 금액은 최소구매 수량 기준으로 약 63억4000만원에 달한다.

마이랩 MAL은 혈액 분리부터 고화질 촬영, AI 알고리즘 분석, 결과 확인까지 하나의 기기에서 구현되는 기기다. 민감도와 특이도, 양·음성 예측도에서 각각 표준 현미경 검사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회사는 이번 계약 전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베냉 등 서아프리카 국가 보건부와 임상 성능 평가를 거쳤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마이랩 MAL이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입증한 것이 이번 독점 공급 계약으로 이어졌다”면서 “AI 기반 혈액 진단 플랫폼 마이랩은 표준 현미경 대비 우월한 성능을 보이며 중·저소득국과 선진국 시장 모두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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