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 이지혜)이 지난해 AIM 앱을 이용한 사용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약 26.8%를 기록했다. 서비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앱 이용자들의 누적 수익은 10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누적 투자 성과를 계산하면 에임은 45.3%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9.4% 하락했고 S&P500은 29.3% 상승했다. 에임은 위험에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에임의 이 같은 전략이 상위 1%의 자산가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헤지펀드의 자산관리 기법, 즉 시장의 변화와 관계없이 위험을 고려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에임을 신뢰하는 에이머들과 함께 일궈낸 성취인 투자수익이 100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국내에서 에임 1.0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에임의 누적 자문계약금액은 1조 4800억원이다. 앱 다운로드는 110만회이며, 한 번이라도 에임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