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수행기관 선정

Photo Image
금융보안원 핀테크 보안점검 관리시스템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금융위원회의 '2024년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융보안원은 핀테크 기업에게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보안점검 대상은 오픈뱅킹 이용기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예정) 기업, 금융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에서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금융보안원은 보안전검에 대한 비용을 70%까지 지원한다.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핀테크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안성을 향상시켜 보안 리스크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금융보안을 토대로 혁신금융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