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MPAG)를 인수,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나무는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콘텐츠 영역으로 경계를 확장하고, 디지털 악보 및 교육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단행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MPAG를 지분 확보 형태로 인수, MPAG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고 음악 교육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MPAG는 전 세계 누적 1만명 이상 음악 크리에이터와 40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간 판매액 47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