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 오는 20일 'AI 안전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14회 AI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이 이날 주제 발표를 맡았다. 행사는 당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이성엽 AI윤리법제포럼 회장(고려대 교수·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은 “한국에서도 AI기본법상 안전성, 신뢰성 확보 규정이 도입됐고 최근 딥시크 층격으로 AI를 통한 정보보안 위험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전략을 듣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AI 시대 법·제도와 윤리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생성형 AI 주요 윤리·법제·정책 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