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13일 동계세미나 개최

지역 현장 중심 산학협력 활성화
전문대 RISE 역할 강화 모색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동계세미나에서 이상석 회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회장 이상석)는 13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부산에서 동계세미나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서 전문대 역할 확대와 지역 현장 중심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국 전문대 소속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유현진 교육부 고등직업교육정책과 사무관은 '교육부 RISE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혁신을 위한 RISE 기반 지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는 'CES 2025 테크 리뷰', 김진배 연성대 부총장은 '전문대 직업능력개발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조덕현 전주기전대 산학협력단장이 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동계세미나 참석자들이 전문대 산학협력 고도화를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