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2년 연속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됐다.
S&P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 기준 글로벌 산업에서 상위 15%에 속하면서 해당 산업군 최고 기업 점수 30% 이내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해 CSA에는 62개 업종 7690개 기업이 참여했고,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는 한온시스템을 포함한 1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한온시스템은 201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