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지마는 올해 설 명절 연휴(1월 25일~30일) 기간 일평균 안마의자 판매량이 지난해 설 연휴(2월 9일~12일)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지마는 전년보다 길어진 명절 연휴 기간에 리퍼브 팝업스토어,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 구매혜택을 강화해 소비자 부담도 낮췄다.
연휴 기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한 제품군은 오블리크와 아르코다. 두 제품은 각각 이중 퀼팅 패턴, 위빙 패턴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2단계 무중력 포지션으로 하중을 분산해 신체 밀착 마사지를 구현했다.
소형 마사지기 제품인 복부 관리 저주파 마사지기 '코지코어'도 설 연휴 전년 대비 하루 평균 226% 더 판매됐다. 제품은 최대 15단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한 6가지 패턴 저주파 프로그램을 갖췄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가 다수 판매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소비자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