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대표 내한, 카카오와 국내 첫 손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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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만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2월 3일 방한한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4일 진행된 카카오-오픈AI 공동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양사의 협력 방향성을 교류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로 향후 카카오톡, 카나나 등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에 오픈AI의 기술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이 적용될 예정이며, 기술 협력을 넘어 공동 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CEO는 제휴 발표 후 대담을 통해 협업의 비전과 방향성을 다양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순호 영상기자 cs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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