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배달플랫폼 땡겨요에서 경기도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시 최대 10% 할인 받을 수 있는 결제 기능을 탑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제 기능 탑재로 '땡겨요'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와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땡겨요' 정산계좌 신한은행 변경 4000원 할인 쿠폰 50매 등 최대 40만원 규모 혜택을 경기도 소재 신규 입점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땡겨요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져 상생 선순환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지자체와 협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