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운영하는 타이어·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TYREMORE)'가 국내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타이어모어는 타이어 교체는 물론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 교체를 포함한 경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2023년 9월 공식 출범 이후 직영점 운영,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가맹 사업을 준비해 왔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타이어 외에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타이어와 차량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수천개 매장을 통해 검증한 미쉐린의 표준운영절차를 전국 지점에 적용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방문 예약은 물론 미쉐린 타이어 구매 시 미쉐린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추가 정품 등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는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차량 점검과 예방 정비 문화를 선도해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되는 것”이라며 “파트너와 동반 성장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