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기반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 7명이 2024년 청소년상담사 2급과 3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뇌기반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 준비반을 운영한다. 2024년도에는 '청소년 상담사 2급' 2명, '청소년 상담사 3급' 5명 총 7명이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청소년 상담사 2급에 합격한 김민정 졸업생은 “자격 준비반 화상을 통해 면접에서의 질문 유형과 적절한 답변을 익히고 긴장을 조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상담사 3급에 합격한 남은경 졸업생은 “직장일로 바빴지만 자격 준비반을 통해 화상으로 면접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뇌기반상담심리학과는 2024년 1월부터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2급 자격 대비반도 운영 중이다.
뇌기반상담심리학과는 몸, 뇌, 마음의 통합심리치료를 표방하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상담과 코칭 경험을 제공하며, 사례분석을 토의하는 동료 상담반을 운영한다.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과정은 물론, 인지행동치료, 정신분석, 포커싱치료 및 수용전념치료 등의 정기적인 줌화상 강의, 명상동아리 활동 지원과 지역별 학생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졸업생과 교수진이 참여하는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 창업, 강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