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은 24일 분당아람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해 및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1교시는 중소기업의 취업 트렌드와 새로운 직업에 대한 소개 시간으로 이뤄졌다. 2교시는 AI를 활용한 이미지를 제작해보고 음원과 동영상까지 제작하는 심화학습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기법을 익혔다.
2학년 교육과정은 1학년 교육내용에 더해 취업을 대비한 학생 개인특성을 반영한 포트폴리오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AI를 직접 실무에 활용하는 방법과 프토폴리오를 작성해보며 자신이 취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군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학습할 수 있었다. 시대주류에 맞는 AI를 학습하면서 학생들은 평소 이상의 몰입감을 보이는 등 지식습득과 더불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호응도 또한 매우 높았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