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클라우드 구축사례 세미나'도 성황리 마쳐
라온피플의 자회사 티디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개최한 'M365 인비젼 워크숍'이 유관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AI&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디지는 지난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중소·중견기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M365 인비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제조업의 Microsoft 365 E3 도입 및 활용 △M365 Copilot(코파일럿) 도입 사례 △티디지의 Microsoft 365 변화관리 제안 등 동종업계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고객사의 인사이트를 넓히고, 2025년 비전과 보안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에 앞서 티디지는 AI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및 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AI&클라우드 구축사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AI 어시스턴트를 포함한 Azure OpenAI(AOAI) 구축 사례 △VDI, Infra Migration, HPC를 포함한 Azure Infra 구축 사례 △Copilot 및 Microsoft 365 구축 사례 등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도입 사례들을 소개했다.
티디지 한수철 영업본부장은 “AI 시대를 맞이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OpenAI 등 쉽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AI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본부장은 또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티디지 관계자는 “워크숍과 세미나에서 고객사와 기업들은 주요 솔루션에 대한 기술 코칭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과 기능 확장성, AI클라우드 기술 도입에 따른 다양한 효과들을 점검하고, 보안위협 대응방안 등 실무와 연계된 커리큘럼을 통해 2025년 보안 트렌드를 미리 준비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