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멍푸치노는 어떨까?
교원그룹의 펫 호텔 ‘키녹(KINOCK)’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키녹은 오는 31일까지 ‘트리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비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에서 반려견 사진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멍푸치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키녹 디럭스 1박 숙박권 ▲카페 스니프 3만 원권 ▲멍파르페&티라미슈라떼를 증정한다. 포토존에 비치된 반려견 전용 크리스마스 액세서리를 활용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1월 15일 개별 안내한다.
크리스마스 기간인 24일과 25일 투숙하는 고객 전원에게 반려동물 장난감과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산타가 반려견에게 주는 선물 콘셉트로 입실 시 문고리에 걸린 장난감을 반려견에게 선물하면 된다. 반려견과 실내에서 신나게 터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눈사람 또는 곰 인형을 랜덤 제공한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윈터 원더랜드 패키지’도 선보인다. 특별 레시피로 만든 크리스마스 다이닝이 포함된 시즌 한정 패키지로 오는 1월 1일까지 운영한다. 카페 스니프에서 치킨콩피, 전복 리조또, 홍합스프, 와인 2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2박 예약 시 터키식 피자세트(피데, 생맥주 2잔, 감자튀김)를 추가로 제공한다.
키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가족이나 연인, 소규모 모임 대상으로 예약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고객은 스페셜 다이닝을, 강아지는 멍푸치노를 즐기며 키녹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