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정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 운용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에 이름을 올려 오는 2027년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16년에 첫 인증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결혼과 출산 축하금 상향, 주요 사업장이 있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어린이집 운영, 금요일 탄력근무제 시행 등으로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는 “향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더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