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보코 서울 강남 호텔서 개최…삼성전자 등 고객사 및 관계자 80여명 참석
자체 ITSM 프레임워크 등 플래티어 디지털 전환 솔루션 및 서비스 역량 선보여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 보코호텔에서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주제로 한 VIP 고객 초청 콘퍼런스 '플래티어 DT 인사이트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의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고, 핵심 고객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은 컨설팅, 구축, 운영 지원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IT 시장 전반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기업 고객들은 꾸준히 디지털 전환(DT)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규모 신규 ITSM 수주와 CT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한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 같은 성장을 지원해준 핵심 고객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5년을 준비하는 전략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롯데면세점 등 고객사 IT 전략 담당자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콘퍼런스는 이상훈 대표 환영사를 시작으로, 플래티어 데브옵스(DevOps) 툴체인 및 성공 사례와 자체 개발한 ITSM(IT 서비스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 5개의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류성현 IDT기술본부장의 'JSM(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ITSM 프레임워크' 발표와 류수동 IDT기술본부 파트 리더의 '삼성화재 테스트 자동화를 통한 품질 개선 방안' 발표가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갤럭시 탭,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등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성현 본부장은 “플래티어는 업계 최대 규모 데브옵스 전문 엔지니어 그룹과 독보적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면서 “내년에도 자체 ITSM 프레임워크 정식 론칭 등 솔루션 깊이와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모든 기업에 컨설팅, IT 인프라 구축, 교육, 코칭 등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틀라시안(Atlassian)의 국내 최대 규모 플래티넘 파트너사이자 퍼포스(Perforce)의 국내 단독 파트너사며, 트라이센티스(Tricentis) 코리아로부터 2023 '올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