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취약계층 아동에 1000만원 규모 방한용품과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임직원 40여명이 필통, 방한 신발을 직접 제작했다. 무릎담요, 장갑, 양말 등 10여가지 물품이 당긴 상자를 직접 포장하기도 했다.
준비된 행복상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해피피플을 통해 성남우리공부방아동센터와 은혜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이와 함께 카카오손보는 'NO 엘리베이터, NO 일회용컵, NO 잔반' 3가지 환경 챌린지도 진행한다. 라이브 경매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폭행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종이 없는 보험 문화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