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가 동서울대학교와 디지털 전환 전문 인재양성 교육과 학생 취업 연계활동 및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동서울대학교는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고용정책 홍보 및 안내, 참여를 지원하고 재학생 및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산학취업처 산하 일자리센터 및 학과 협력기구를 설치하고 기업협업센터와 지역협업센터, 디지털 전환 거버넌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산업 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사업은 RISE 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및 대학 지원기관들이 협력한 거버넌스, 시도(지역RISE센터)·대학·산업계·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지역 내 거버넌스를 구축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내 소재 대학에 재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조성하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만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활동 협력에 이바지할 것을 전했다.
두 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 및 공동 운영 △디지털 전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과정 교육 운영 △중소·중견기업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위탁 교육 △취업 및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 △RISE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양성 교육과 학생취업 연계활동 및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교류와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및 지역혁신 클러스터 육성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