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 스웨덴 스타트업 韓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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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다래전략사업화센터

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가 지난 10일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 위치한 스케일업센터에서 이그나이트 스웨덴(Ignite Sweden, 스웨덴 스타트업 지원 비영리 기관)과 공동으로 '한국-스웨덴 스타트업 매치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스웨덴 스타트업 매치데이'는 한국 대기업과 스웨덴 스타트업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스웨덴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럽 액셀러레이터·스웨덴 스타트업·한국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Scaleout Systems △NSS Water △Fifty Energy △Ekkono Solutions 등 AI, 반도체, ESG 우수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스타트업 8개사와 △두산 △LG CNS △SEMES △삼성벤처스 등 한국 대기업 6개사가 참석했으며 이그나이트 스웨덴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스웨덴 스타트업-한국 대기업 프라이빗 미팅 순으로 진행됐다.

안종덕 다래전략사업화센터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협업모델이 창출되어 한국-스웨덴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스타트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신속하게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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