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문화예술 투자 플랫폼 예투를 운영하는 에버트레져(대표 조영린)가 추계예술대학교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에버트레져와 추계예술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창작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한다. 에버트레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학생들과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작업 기회를 제공한다.
에버트레져는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한다. 이를 통해 추계예술대학교와 함께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문화산업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예투를 활용해 예술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과 예술가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