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비트가 최우영 씨를 전략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최 본부장은 디지털포렌식 기반 서비스의 국내 영업과 신규사업 개발을 총괄한다.
최 본부장은 디지털 포렌식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포렌식 환경 구축과 운영, 교육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국내 기업·기관의 협력, 컨설팅과 전략적 영업, 파트너십 등 활동을 해왔다.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포렌식을 기반으로 토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3년 설립 이후 4000건 이상의 보안 사고를 조사·대응했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최 본부장 영입은 디지털 포렌식 및 침해사고 대응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기술과 서비스·솔루션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유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디지털포렌식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