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앤데이터, AI 기반 포토부스로 고객 경험 혁신…B2B2C 확장 목표

포토카드·관련 제품 시장 연간 성장률 10% 이상…AI 기술로 디지털 경험 중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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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포토카드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소비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가 추정한 팬덤 경제의 총 시장 규모는 약 7조9000억원에 달하며, 이 중 상당 부분이 포토카드와 관련된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팬덤 경제 주축이 연예인 중심에서 스포츠 선수, 유튜버, 캐릭터 IP까지 영역을 넓히며 지불 의향이 있는 고객만 약 1억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위트앤데이터(대표 안재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팬덤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팬덤 콘텐츠 혁신으로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해결하고 팬덤 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기존의 제한된 형태의 포토카드에서 무한한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팬들에게 독창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AI가 생성한 사진과 이미지는 팬들이 상상하던 판타지를 콘텐츠에 투영하며,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안재관 대표는 “팬덤 콘텐츠는 더 이상 고정된 유형에 머물러 있지 않다”면서 “AI 기술을 통해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시공간 한계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스위트앤데이터는 실물 AI 포토부스, 생성 AI 팬덤 콘텐츠, 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팬덤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AI 포토부스는 팬과 아티스트의 만남을 혁신하며 생성형 AI 솔루션은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킨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휴먼 AI 트윈, 영상, 음향, 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휴먼 AI 트윈 기술을 활용해 연예인을 팬들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AI팬카드앱을 론칭했다. 디지털 굿즈 희소성과 진정성을 보장함으로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스위트앤데이터의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급성장하는 팬덤 경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위트앤데이터는 2024 CES에 이어 오는 CES 2025도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 팬덤 관련 시장 규모가 약 400조원에 달하는 시점에서, 스위트앤데이터 기술은 시장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은 스위트앤데이터 혁신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위트앤데이터는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기업 성장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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