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블랙 갤러리아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점포별 이색 팝업부터 할인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 명품관, 수원 광교점에서는 인기 식음료(F&B)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수원 광교점 쿠킹스튜디오에서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대표 디저트인 '밤 티라미수' 만들기를 직접 시연한다. 서울 명품관 웨스트 1층에서는 울릉도 샘물 '울림워터' 시음 이벤트를 선보인다. 울림워터는 이달 출시 예정인 코카콜라사 프리미엄 워터 브랜드다.
점포 별로 유아동·키덜트 고객이 선호하는 팝업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점에서는 힐링 수호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컨셉 굿즈를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천안 센터시티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더핑크퐁컴퍼니와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팝업을 연다. 주말에는 핑크퐁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일 3회 진행하고 행운의 에어볼 이벤트, 리미티드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원 광교점에서는 미니카 브랜드 '타미야' 팝업을 오는 13일부터 1월 5일까지 운영한다. 오픈 기념 첫 3일 간 전 상품 10% 할인하고 방문 고객은 타미야 로고 풍선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