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 배순구, 김정국)는 지난 12월 2일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스타트업브랜치에서 '2024 SW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SW투자유치설명회'는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우수 SW솔루션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투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IR 발표 및 민간 투자자(VC 등)와의 1:1 투자자 미팅으로 진행됐다. 우수 SW솔루션 보유기업 10개사(엘젠, 비디오몬스터, 아이오티플렉스, 비씨앤컴퍼니, 빔웍스, 아이디어콘서트, 지크립토, 트위그팜, 해우기술)가 IR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삼성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캐피탈, NH투자증권, 제트벤처캐피탈 등 10개 투자사가 참석해 IR 청취 및 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IR 피칭 종료 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및 1:1 미팅의 장이 마련됐다. 자율 네트워킹에 이어서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참여 기업의 투자 이력, 투자 라운드 등을 고려한 사전 매칭을 통해 기업당 3회의 개별 미팅을 진행하였고 참여 투자자들은 관심기업에 대한 후속 미팅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2024 SW투자유치설명회' 행사 및 '2024 SW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 운영사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19년 업력의 기술사업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Deep-tech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SW솔루션 보유기업에 대한 R&D 및 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