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2년 연속 美 징글볼투어 참가…한·미·일 3국 연말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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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두 번째 징글볼 참가와 함께, 글로벌 연말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른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DREAM이 오는 6~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서 열릴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이하 징글볼 투어)'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의 인튜이트 돔(Intuit Dome), 9일 시카고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10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Little Caesars Arena), 13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등 4개 도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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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한다. 케이티 페리(KATY PERRY),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시저(SZA),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함께 히트곡은 물론 더욱 업그레이드된 청량 에너지로 '징글볼 투어'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러한 NCT DREAM의 행보는 최근 일본 후지TV의 '2024 FNS 가요제'와 함께 한국 지상파 가요축제까지 섭렵하는 이들의 새로운 연말무대 향연으로, NCT DREAM의 글로벌 위상이 거듭 성장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내년 1월 서울 고척돔에서 펼쳐질 SMTOWN LIVE 2025 서울에도 참가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