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5일 2025년 임원인사를 통해 신규 임원으로 고우상 인프라운영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넷 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아래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에서 액화천연가스(LNG)·발전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LPG를 넘어 LNG,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SK가스 관계자는 “LPG 사업 경쟁력 제고와 LNG·발전 신규사업 본격화에 따른 사업조직 재편으로 운영 효율화(O/I)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2025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