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QA 전문 기업 티벨(대표 김종균)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소프트웨이브'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벨은 고객 최적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T-AUTO(티오토)'와 원스톱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 솔루션 'SSLO(스스로)'를 선보인다. 이 행사를 통해 자사의 최신 테스트 서비스 및 AI 기술, 솔루션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및 시연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기회가 제공된다.
티벨 관계자에 따르면 VUX(Voice User Experience) 기반 'AI Contact Center 검증 자동화'는 고객 상담 진행 중 발생 가능한 고객 발화 및 발화에 따른 시나리오 동작을 분석하여 테스트 케이스 관리 및 테스트 결과 관리를 위한 데브옵스(DevOps) 파이프라인에 테스트 자동화 스텝을 통합해 구축한다.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서비스 S.S.L.O는 데이터 수집·가공·관리를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으로 라벨링 자동화 기술과 8가지의 다양한 주석도구를 통해 작업 시간, 비용 등 리소스를 대폭 절감하고 고품질의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셋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김종균 티벨 대표이사는 “이번 소프트웨이브 박람회를 통해 경영자와 실무자들이 티벨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소프트웨어 신뢰성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길 기대한다”며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서비스 구축 및 AI 데이터 서비스와 같은 고객 맞춤 전문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