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 멤버사 산하정보기술이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 등 중소형 호텔 특화 솔루션으로 국내외 호텔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산하정보기술은 국내외 글로벌 호텔 체인 및 중대형 호텔에 최적화한 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올해 초 중소형 호텔 특화 솔루션 라인업을 추가하며 70객실 이하 호텔로 솔루션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각 호텔 규모와 형태에 맞춰 운영 비용 절감과 고객 편의성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며, 호텔 운영 경쟁력을 향상을 지원 중이다.
산하정보기술의 중소형 호텔 특화 솔루션은 키오스크, PMS, CMS 등 각 솔루션의 통합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 예약, 객실 및 인력 운영 등 호텔의 주요 프로세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협업 모델인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Wings Smart Kiosk)'는 셀프 체크인·아웃, 성인 인증 기능으로 프런트 운영을 자동화하고 상주 인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고객의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간편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일본어와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 초 중소형 호텔을 대상으로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키오스크 누적 판매량은 작년 대비 약 450% 증가했으며, 대형 호텔에서도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천경훈 산하정보기술 공동대표는 “윙스 스마트 키오스크 등 산하정보기술의 호텔 솔루션으로 사업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방문객의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