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포항캠퍼스 임직원 60여명이 770포기의 김치를 담가 포항 지역 취약 계층 150가구에게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창캠퍼스 임직원은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9년부터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총 5259포기의 김장 김치를 1189가구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으로 환산하면 6235만원 상당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