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팀 진조크루의 박민혁(주티주트)이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7일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는 브레이킹 국가 대표를 선발하는 '2024 브레이킹 K 파이널'이 열렸다. 이 대회에서 박민혁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혁은 지난 4월 20일 열린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파이널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댄스를 선보여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박민혁은 "응원을 하기 위해 경기장에 와 주신 진조크루 멤버들과 팬 여러분 덕분에 많은 힘을 받았다.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2025년에는 더욱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세계 무대에서도 한국 브레이킹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