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션, 문체부·서울시·신보 3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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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 시상 사진.오문석대표(왼쪽), 정운현 한국문화정보원장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기술개발 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 수상,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 2024 하이서울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 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유일 '3D 입모양 데이터셋'을 포함한 AI 기반 정교한 가상인간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 역량을 보유했다.

회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한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생성형 AI 기반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로 디지털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하이서울기업에도 뽑혔다. 지난 10월 하이서울기업 인증 지정서 및 현판을 받았다.

하이서울기업 제도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검증된 역량을 기업 활동에 활용하도록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같은 기간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혁신성이 돋보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모션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10억원 금융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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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 오모션 대표는 “R&D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꾸준히 성장시켜온 오모션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향후에도 국내 대표 '가상인간 제작 연구개발(R&D) 회사'를 지향하며 해외로 뻗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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