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2종 출시 … 수면 시간 맞춰 매트리스 경도 변경

코웨이가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S8+'과 'S6+' 등 2종을 출시한다.

코웨이가 202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하는 슬립셀 소재를 적용해 사용자 맞춤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슬립셀과 스마트 경도 컨트롤을 강화했다. 고사양 컨트롤 시스템을 탑재해 제어 속도와 사용자의 기능별 체감 강도를 높였고, 슬립셀의 압력 범위를 기존 제품보다 약 40% 확대했다.

수면 시간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변경해 주는 수면 코스 기능도 적용했다. 잠들기 전에는 푹신한 경도에서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웨이브 모션으로 수면을 유도하고 자는 동안에는 매트리스 경도를 탄탄하게 높여 허리를 받쳐 준다.

또한 자동 체압 분산 기능을 탑재해 잠든 사이 뒤척이며 자세가 바뀌더라도 사용자의 움직임 변화를 감지하고 신체 부위별 체압 차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체압을 분산시켜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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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

힐링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제품 내부에 스피커를 탑재해 신체 이완을 돕는 릴랙스 음원을 제공하고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6가지 릴랙스 모드가 사용자가 편안히 잠들 수 있게 도와준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S8+는 머리부터 허리, 다리까지 부위별로 매트리스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피로를 풀어주는 스마트 집중 케어와 스마트 자세 조절 기능을 탑재해 신체 케어와 스트레칭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무선 리모컨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전용 앱을 통해 수면 리포트부터 실시간 체압 정보, 경도 컨트롤, 모드 설정까지 간편하게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2년간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코웨이의 수면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스마트 매트리스만이 가진 기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슬립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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