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논문 공모 대제전' 대상 조예령·이현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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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ICT논문 공모 대제전'에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 조예령·이현수씨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자신문사와 웹케시그룹,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ICT논문 공모 대제전'에서 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 조예령·이현수씨가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곽경문·박경호·안종빈(웹케시그룹 회장상)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최원혁·황규민·최민우(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상)씨가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김재호·한명오씨와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방은주씨(대한전자공학회장상), 연세대 전자공학과 이용·DGIST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김민건(한국통신학회장상)씨, 연세대 인공지능학과/컴퓨터공학과 문형준·조성배(한국정보과학회장상)씨, 포항공과대 전자전기공학과/AI대학원 김건우·김유광·이효석(한국정보처리학회장상)씨, 포항공과대 전기전자공학부 박소정(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장상)씨, 포항공과대 전자전기공학과/AI대학원 정현수·윤치호(전자신문대표이사상)씨에게 돌아갔다.

논문 심사는 각 학회가 응모 논문분야에 맞춰 추천한 교수 4명이 1차와 2차 심사를 담당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논의 제출 학생의 학교와 학과, 성명 등의 정보를 삭제하고 논문내용만으로 심사했다.

전자신문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한 ICT논문 공모 대제전 수상자 선정 외에도 후학양성에 힘쓰는 한편 논문출품에 도움을 준 교수 4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한다. 특별상엔 오태 교수(포항공과대), 김현재 교수(연세대), 이성학 교수(경북대), 김훈 교수(인천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20일 웹케시그룹 사옥에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는 상장과 장학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장과 장학금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는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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