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올해의 SNS]충청남도청-맞춤형 콘텐츠로 44만 구독자 욕구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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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블로그, 엑스, 스레드 등 8개 누리소통망으로 도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은 충청남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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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페이스북 대상과 블로그 최우수상,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도는 누리소통망(SNS) 분야에서 2017년부터 올해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등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온라인 소통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충청남도가 운영 중인 누리소통망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블로그, X(옛 트위터), 스레드 등 총 8개로 도정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채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온 결과, 8개 채널 총 구독자수는 44만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0만여명 증가했다.

연령별 타깃팅 전략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쇼츠와 릴스 등 아이템을 통해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주 4일 출근제'를 소개한 릴스는 조회수 360만회를 돌파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허영만 화백이 참여한 '충남 식객'을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활성화 효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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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도는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콘텐츠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채널 간 연계를 통해 공식 누리소통망의 허브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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