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위원회 진주 본원에서 '저작권 축제의 달'을 맞아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작권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저작권 토크콘서트는 김영하 작가와 함께 저작권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그의 작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2004년 황순원 문학상, 2015년 김유정 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작품과 함께 TV프로그램 '알쓸신잡' 등을 통해 꾸준히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강석원 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창작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경험을 나누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국민들에게 저작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