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발효 화장품 기업 트루자임(대표 홍규리)은 자외선에 노출이 잦은 골퍼부터 외부활동이 잦은 소비자를 위한 특별 선케어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 제품군은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외부활동 과정에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스크린과 손상 피부 보호와 수분공급에 최적화한 에센스로 꾸려졌다.
첫번째 제품 스크린 나인 파이브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보호 기능이 강화됐다. 피부자극이 적으면서도 백탁현상 없이 발림성이 우수하다. 혼합자차 선크림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미쳤다.
두번째 제품 워터락 엔자임 스킨 카밍 멀티토닉은 발효원액 90%, 자연유래성분 96%, 제주용암해수로 만들어졌다.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탄력있게 복원하며, 수분을 공급해준다.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토닉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순한 성분에 멀티기능 발효원액을 담은 에센스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외선에 잦은 노출로 인해 피부노화가 걱정되는 골퍼를 포함한 외부활동이 많은 소비자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론칭은 이달 11일”이라고 말했다.
2016년 출범한 트루자임은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친환경 발효 화장품을 개발·생산한다. 회사 제품은 일본 후생성과 미국 FDA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환경단체 EWG로부터 안전도 최상위 등급도 받았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등에 입점했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