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글로벌 화제성이 생중계 티켓예매와 함께 다시 한 번 입증됐다.
9일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최근 키스위 '러브 앤 K팝'(Love & Kpop)에서 진행중인 '2024 KGMA'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예매는 200여개국 팬들의 관심 속에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티켓예매 오픈 당일인 지난 4일 밤 7시에는 순간 동시접속자가 7만여 명을 돌파, K팝팬심과 함께 행사의 흥행성을 가늠케 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같은 관심도를 배경으로 팬투표와 함께 행사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를 발판으로 뉴진스와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 나우어데이즈와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 인기 K팝 뮤지션들의 매머드급 무대들을 선보이기 위한 최종 마무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한편 제 1회 KGMA는 오는 16~17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현장진행과 함께 국내 ENA 채널과 키스위(KISWE)의 '러브 앤 K팝'(Love & Kpop)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