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 소상공인 위한 AI 기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강소기업으로 성장

케이시아이(KCI·대표 김규식)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소상공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 셀러의 중계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는 e커머스 기술과 라이브커머스 기술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크로스보더 이해도가 높아야 시장 진입이 가능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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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아이가 보유한 다양한 AI 쇼호스트 이미지.

2019년 설립된 케이시아이는 2020년 국내 e커머스 시장과 2021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했고, 2022년 라이브커머스 누적방송시간만 1000시간을 돌파했다. 지난해는 그립라이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그립공식채널을 통해 방송서비스를 하고 있다.

e커머스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으로 현재 18개 기업의 스토어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100개 이상 컨설팅을 진행해 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하다.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경북지역 최초로 4년간 2000시간 이상 방송을 진행, 라이브커머스 효율 극대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6월부터 AI 라이브커머스를 업계에 적용, 1680시간 이상 방송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200개 이상의 AI 쇼호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쇼호스트는 양방향 소통, 24시간 멈춤없는 방송,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비용 등이 장점이다. 게다가 모든 기업이 원하는 방식대로 적용할 수 있다. 인건비 절감은 물론,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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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원하는 배경영상과 사진을 변경할 수 있고, AI 쇼호스트가 원하는 내용으로 사람의 멘트를 학습할 수 있다. 입의 싱크로율은 99%에 달한다. AI쇼호스트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제품에는 한계가 없다.

케이시아이는 고객에게 스트립트를 TTS로 변환후 AI방송에 맞춰 최적화해주며, AI쇼호스트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뿐 아니라 쇼핑라이브와 유튜브 송출을 위한 스트리밍 방송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케이시아이는 앞으로 고비용 연예인 마케팅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예인들과 협업해 AI 쇼호스트 생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국어 지원 AI 쇼호스트가 가능하다는 점을 활용해 언어 장벽없이 AI라이브방송을 할수 있는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관련 현재 삼성 웰스토리와 태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규식 케이시아이 대표는 “국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AI 기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면서 “특히 수도권 기업이 아닌 지역에서도 상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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