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소프트웨어 테스팅 콘퍼런스 2024]Qt그룹, “엑시비온 SW 프로젝트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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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테스팅협회와 전자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0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BsSTCon 2024)가 'AI시대, 안전확보를 위한 차세대 SW테스팅'을 주제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민홍 큐티그룹 책임이 'Axivion을 활용한 AUTOSAR 프로젝트 Software Architecture 검증 설명'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이민홍 Qt그룹 책임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BESTCON 2024)'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검증 중요성과 이를 위한 도구인 '엑시비온(Axivion)'을 소개했다.

엑시비온은 SW 아키텍처 검증을 자동화해 표준 준수를 보장한다. 글로벌 표준에 맞춰 SW 구조가 올바르게 설계됐는지,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은 충족했는 지 등을 체계적으로 검증한다.

엑시비온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시스템 설계와 구현 간 일관성을 유지해 후속 비용을 절감하고, 양산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계 단계에서 아키텍처 위반사항을 미리 식별하고 해결까지 책임진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오류와 보안 취약점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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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테스팅협회와 전자신문,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0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BsSTCon 2024)가 'AI시대, 안전확보를 위한 차세대 SW테스팅'을 주제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큐티그룹 부스에서 관람객이 Gui 자동화 테스트 툴인 Squish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이는 복잡한 SW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이다.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며, 기업들이 효율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유지하면서 표준을 준수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기업은 기술 공백을 줄이고, 장기적인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 프로젝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책임은 “Qt그룹은 Qt개발 프레임워크를 상용,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운영체제와 플랫폼에서 동작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 100만명 이상 개발자들이 Qt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산업 자동화 시스템, 의료 기기, 가전 제품 등 70여개 산업군에서 핵심 SW를 개발하고 있다.

Qt그룹은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지사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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