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체리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 과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GM과 체리차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준대형과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형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체리차는 중국 자동차 수출 1위 기업이다. 2023년 수출차 93만대를 포함해 총 188만대를 판매했다.
곽재선 회장은 “KGM 새로운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모빌리티 가치 제공을 위한 '한국형 SUV'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