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병원 예약·키오스크 배우는 '어디나 5분클래스' 교육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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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5분 클래스 - '병원 키오스크 편' 자료=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이 어르신에게 손쉬운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알려주는 '어디나 5분 클래스'의 '건강관리 분야'와 '챗GPT' 등 교육 6종을 새롭게 공개했다.

올해 새롭게 공개되는 어디나 5분 클래스 건강관리 분야는 △손목닥터9988 △The건강보험(국가건강검진) △디지털헬스케어(체성분체중계) △병원키오스크 △똑닥(원격병원예약) 등 5개 콘텐츠가 포함된다.

특별편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새로운 처리능력 향상, 이미지 활용, 실시간 대화 지원 등의 개선점들을 소개한다.

어디나 5분 클래스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디지털재단 어르신 전문 강사인 '어디나지원단'이 5분 내외의 핵심 내용만 담아 제작한 영상 시리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94종의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서울디지털재단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SK Btv구독자들은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병원 예약과 원격 진료 등 일상 속 필수 서비스들이 디지털화 되면서 오히려 고령층이 소외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디나 5분클래스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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