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지오시스템즈, '스마트건설' 진수 보여준다

10월 24~27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참가
'디지털화를 통한 건설산업 재편' 주제로 라이카 첨단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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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지오시스템즈 스마트건설 솔루션.

헥사곤(Hexagon)그룹 계열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 한국지사인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대표 파힘 칸)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4)'에 참가해 라이카 솔루션의 주요 영역인 머신컨트롤(중장비 제어 솔루션), 포지셔닝 (위치결정 솔루션), 리얼리티 캡처(실세계 캡처) 등 최첨단 스마트 건설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건설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건설 프로젝트를 운영할 관계자들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건설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사의 최첨단 측량 솔루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효율성과 정밀도 △엔드투엔드 솔루션 △미래 대비 등 세 가지 핵심 메세지를 중심으로 부스를 조성한다.

'디지털화를 통한 건설 산업의 재편'이라는 주제의 환영 메시지를 시작으로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 마련될 굴삭기 시뮬레이터로 3D 머신가이던스, iXE3를 몰입감 있게 체험하며 라이카지오시스템즈 이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건설 적용에 필요한 측량 솔루션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부스 내 데모를 통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머신컨트롤, 포지셔닝,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뮬레이터와 MC1, 1D 굴착기 모형, ConX 등을 통해 중장비 제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iCG160과 DS2000 등의 지하시설물탐지기, 토털스테이션, ICS50, AP20 등을 통해 1인 측량 및 위치 결정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3D레이저 스캐너 및 소프트웨어로 리얼리티 캡처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효율성, 비용 절감, 프로젝트 결과 측면에서 디지털 도구의 도입이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고객 성공사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전시 부스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공식 판매채널인 스패너와 함께 2D, 3D 머신가이던스 할인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 부스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 A41에 마련된다.

라이카지오시스템즈 디지털 솔루션은 건설 프로젝트를 향상시키는 유연하고 포괄적인 방법을 제공하여 건설산업에서 디지털화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시훈 라이카지오시스템즈코리아 대표는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측량, 건설, 엔지니어링, 인프라, 광업, 모빌리티 등을 비롯해 지리 및 공간정보 산업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난 15년간 스마트 건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건설 분야 첨단화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국내 고객들이 라이카지오시스템즈의 최첨단 솔루션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위스 프리미엄 센서 기술력으로 200년 이상 측량, 측정 분야를 혁신해 온 라이카지오시스템즈는 헥사곤 그룹 계열사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측량, 건설, 광업, 엔터테인먼트, 중공업, 엔지니어링 등 산업 그리고 기타 지리정보 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솔루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현재는 자율화된 측량 솔루션으로 혁신적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거듭하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헥사곤은 나스닥 스톡홀름(Nasdaq Stockholm: HEXA B)에 상장돼 있으며, 약 50개 국가에서 2만4000명 이상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54억유로 이상 순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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