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 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1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이고.
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승훈 기자 (mozart120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