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카다, 일본·아태 지역 비즈니스 강화 위해 조나손 딕슨 신임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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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손 딕슨 버카다 신임 부사장(제공:버카다)

세계 선두의 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인 버카다코리아(Verkada Korea, 대표 우청하)는 금일 본사가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JAPAC)의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조나손 딕슨(Jonathon Dixon)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버카다는 지난해 호주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유통기업인 시티 비치(City Beach) 및 일본 프로야구 구단인 지바 롯데 마린스(Chiba Lotte Marines) 등을 영입하며 JAPAC 지역의 고객 기반을 72%나 성장시켰으며 이 지역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가속화를 위해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조나손 딕슨 부사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조나손 딕슨 부사장은 JAPAC 지역의 매니징 디렉터로서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일본, 대만, 싱가포르 지사 운영 및 시장 진출 팀을 이끌며 이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20년 이상 JAPAC 지역에서 다국적 조직의 성장을 이끈 업계 베테랑으로 버카다 합류 이전에는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에서 아시아 태평양, 일본 및 중화권 지역 부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로 일했다. 클라우드플레어 합류 이전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을 이끄는 등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맡았으며 시스코(Cisco)와 IBM에서도 여러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조나손 딕슨 버카다 부사장은 “버카다는 조직이 속한 커뮤니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JAPAC 지역에서 Verkada의 입지를 확대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두는(privacy-sensitive) 방식으로 사용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