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돕는 기업소개(IR) 스터디 1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6회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는 김경록 트립보드 대표, 김성수 꽃팜 대표, 서동광 매일새옷 대표 등 8명이 참여했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창업가가 멘토를 맡았다. 2014년 회사를 창업한 전씨는 2021년 나우버스킹을 야놀자에 매각했다. 전씨는 창업부터 회수까지의 경험을 토대로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했다.
전씨는 “IR은 창업가가 투자자에게 비즈니스가 얼마나 매력적인지 핵심가치를 발굴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이라면서 “이번 IR 스터디로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의 기회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